올해의 용띠는 천하를 주유하다 넋을 놓고 때를 놓칠까 두렵지만, 밤중에 내린 이슬이 마르기 전에 하늘로 귀천하는 용과 같다 하겠습니다. 모든 결정과 실행한 때가 중요하므로 늑장을 부리다 곤경에 처할 수도 있겠으며, 노력 끝에 결실이 늦게 열려 조바심을 낼 수도 있겠으나 목적한 바가 뚜렷한 만큼 마지막이 아름답다고 하겠습니다.
1952년생
(검정 용)
70세
비 오는 날의 하늘을 유유히 운행하는 우중 청룡의 형상입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초인의 역량을 드러내는 호신의 기운인 괴강의 기운은 일상보다 위급한 환경 속에서 빛을 발하여 자신과 주변을 보살피는 영험 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비록 분주한 한 해가 예상되나, 주변을 아우르고 보살핌으로써 후손을 돌보는 운의 흐름이라 하겠습니다.
1964년생
(청록 용)
58세
천년 거목을 휘감고 승천하는 청룡의 기상이 서린 한 해가 되겠습니다. 예리한 판단력과 리더십의 발현으로 따르는 사람이 늘어나거나, 일로 능력을 과시하게 되는 운의 흐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적극적인 추진력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유리하며 지나친 신중함은 시기를 놓칠 우려가 있겠습니다. 주의할 점은 사람을 쉽게 믿지 않아야 유익하다 하겠습니다.
1976년생
(빨강 용)
46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을 꽃피우는 연꽃처럼, 지난날들의 어려움이 삶의 지혜가 되거나, 평소에 잠들었던 재능이 발현되어 의외의 성과를 거두는 것과 같은 운의 흐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윗사람이나 능력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 주저함 없이 돌진하는 용기가 올해의 행운을 움켜쥐는 지혜로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988년생
(노랑 용)
34세
어두운 밤길을 등불에 의지해서 건너는 형국의 운수입니다. 시작에서 발단에 이르기까지는 혼돈의 연속으로 자신감을 상실하거나, 불안함이 커질 수 있는 흐름이라 하겠으나 마지막에 이르러서 급물살을 타거나, 비로소 윤곽이 드러나게 되므로 신념과 지구력이 올해를 성공으로 이끄는 나침반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000년생
(하얀 용)
22세
앉아서 천 리를 내다보는 혜안 극지의 운을 만났다 할 수 있으니 다양한 정보수집과 분석으로 결실을 수확하는 노련함이 돋보이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효율성이 중요한 한 해가 되겠습니다. 미련한 움직임보다 아이디어나 번뜩이는 영감이 현실의 풍요를 약속하는 씨앗이 될 수 있겠습니다. 주의할 점은 독단적인 결정을 피하고 주변인과의 협력을 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12년생
(검정 용)
10세
바다를 유영하는 수룡으로써 올해는 어미의 돌봄으로 비늘이 자라고 뿔을 갖추어 비로소 참모습을 드러내니, 승천하는 때를 기다리는 용과 같은 형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윗사람의 돌봄으로 자신의 성장에 은혜를 입게 됨이니 학업과 진로에 있어 그 결실이 예상됩니다. 명심할 점은 자신의 능력을 믿고 주변과 화합하는 지도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건강은 면역력이 다소 약하므로 수분조절에 의한 피부 문제를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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